9개 지사 보유, 미주 최대의 한인 여행사
주요 인사들 참석 및 축사 전해
푸른투어가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지사의 '그랜드 오프닝 행사'를 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.
이날 행사는 유니스 강 지사장이 사회를 맡았으며,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문 조 대표의 인사말을 비롯해 김세환 소명교회 담임목사, 오영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, 안순해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의 축사와 내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.
유니스 강 지사장은 “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가 일년 동안 운영되어 왔지만, 오늘 오픈 행사를 통해 완전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”고 전했다. 이어 “푸른투어 대표님과 각 지사의 책임자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이번 행사를 열 수 있었다”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. 또한 강 지사장은 “친절과 진심으로 고객분들에게 다가가겠다”며 “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”고 덧붙였다.
문조 대표는 “푸른투어는 현재 9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, 미주 한인 여행사 중 유일하게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는 여행사이다”며 “애틀랜타 동포 여러분을 모시고 전 세계를 만족스럽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”고 전했다.
오영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은 “중심 도시인 애틀랜타에 지사를 오픈한 푸른투어의 무한한 성장이 기대된다”며 “애틀랜타 동포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전 세계로 뻗어가는 푸른투어가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안순해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은 “코리안페스티벌재단 탄생과 같이 푸른투어의 여덟 번째 지사가 애틀랜타에서 오픈한 것을 축하한다'며 “애틀랜타의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, 푸른투어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한편 푸른투어는 2006년 5월 뉴저지에 설립되었으며 뉴욕, 라스베거스, 달라스, 시애틀, 캐나다, 서울 등 9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. 고객감동과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투어전담팀과 베스트 가이드팀 등으로 구성되어 미주에서 가장 많은 여행상품을 보유 및 진행하는 미주 최대의 한인 여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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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선일보 애틀랜타 기사 발췌]